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023 공유·협업 생성형 AI(미드저니)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공유·협업 생성형 AI(미드저니) 활용 콘텐츠 해커톤 대회는 콘텐츠분야ICC협의회(회장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에 참여하고 있는 4개 대학(경일대, 동서대, 호남대, 동신대) 25명의 콘텐츠 분야 학생이 참가하여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미드저니’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이 직접 아이디어와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미드저니의 다양한 프롬프트 기술을 활용하여 캐릭터, 배경 등 이미지 구성하여 단편 동화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경일대학교는 7개 팀 가운데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Imagine팀(팀장 사진영상학부 이동우 외 4명)은 ‘아기 오징어의 동남아 바다 속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창의적인 기획과 기술 활용 능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유진스팀(팀장 사진영상학부 이준서 외 3명)은 ‘친구 간의 배신과 화해 그리고 사랑’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소재를 통한 접근성을 인정받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콘텐츠 분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신기술 기반 콘텐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콘텐츠산업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